스위스 생산품답고, 미니멀한 디자인...
가격도 착하고, 엄청 단단하게 만들어졌네요.
26인치 트렉 MTB 자전거에 장착했는데, 저는 달아놓고 대충 눈대중으로 딱 1인치 잘랐구요, 결과는 만족입니다.
프레임 상처나지말라고, 두꺼운 고무판 조각을 정비소에서 얻어와서 프레임에 맞추어 입체적으로 자른다음
끼워주고 아주 강하게 조여주었습니다. 흔들림도 없고, 받쳐주는 느낌이 정말 다르네요.
지금까지 여행중에만 스탠드를 달았고 평소에는 떼 놓았는데, 이거라면, 그냥 달고 다녀도 될 정도로 무게라던지 디자인 모두 맘에 들어요. 구형 모델보다 덜렁거림도 줄어서 험한데 다녀도 부담이 적어진 것도 좋답니다.
이미 스탠드는 가지고 있어 완전 충동 구매품이었지만, 굴러들어온 이 물건이 박힌 물건을 빼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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