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좋군요.
60cm라는 짧은 길이. 다른 아부스 제품보다 낮은 방어력.
하지만
앞바퀴 또는 뒷바퀴+몸체(프레임)+기둥 묶을수 있습니다. 많이 짧지 않은것 같아요.
쇠톱으로 실험해봤는데 자국(일명 기스)은 남지만, 잘리지는 않습니다. 절단기로는 안해봐서 모르겠네요.
시중에 7천원주고 사는 자전거케이블락보다 나은것 같아요.
체인락을 뭉쳐 쥐면 한손에 들어오고, 요즘같은 겨울엔 외투주머니에 넣어도 부담이 없네요.
제가 생각하는 단점은
번호를 설정 못한다는 점, 주어진 비밀번호를 무조건 외워야 합니다.
번호가 세자리수라서 왠지 누군가 마음먹고 000부터 999까지 돌리면 금방 해제 당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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