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씨티바이크입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셜리사의 입장표명처럼 지나친 하중이 걸리는 경우 제조사 또는 모델에 따라 체인스테이 장착부 프레임에 손상이 생길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특히 킥스탠드를 세우고 사람이 올라타는 경우 킥스탠드가 프레임으로 부터 분리되거나 부러지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실제 체인스테이의 센터스탠드 장착위치에 플레이트(센터스탠드 부착을 위해 제조사에서 만들어 놓은)가 없는 제품의 경우 장착부위 프레임의 형태에 따라 장착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한가지 허용하중에 대한 설명드립니다. 최대허용하중 25kg는 킥스탠드가 견딜수 있는 부하의 크기를 의미합니다. 이는 자전거자체의 무게와 짐무게를 합한 것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일반적으로 킥스탠드를 세웠을 때 모든 하중이 킥스탠드에 걸리는 것이 아니고 타이어와 킥스탠드에 분산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25kg는 상당히 높은 수준의 하중능력에 속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이 물건의 최대 허용 하중은 25Kg입니다. 따라서 페니어에 약간의 짐을 실은 여행용 자전거의 경우는 바로 허용 하중으로 오버 합니다.
저의 경우 두번의 국내여행을 이 물건을 달고 하였는데 금년 여름 섬진간 종주 도중 결국 나사산이 망가졌습니다. 여행 도중 체크하여 보니 체인 스테이도 약간의 손상이 생겼더군요. 고작 2박 3일 여행중 발생한 일입니다. 프레임에 손상을 주는 것을 보고 현장에서 벼리고 여행 하였습니다.
제 자전거는 셜리라서 체인 스탠드를 장착하는 플레이트가 없습니다. 따라서 부속품을 이용하여 체인 스테이에 장착할 수 밖에 없는데 이 부속이 프레임에 압력을 주고 짐을 실으면 체인 스테이에 데메지를 주게 되어 있습니다. 셜리 본사의 홈페이지에도 이런 분제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자신들은 체인 스테이에 과장한 부하가 걸리는 것이 문제가 있으므로 애초 부터 체인 스테이에 이러한 종류의 스탠드를 장착 할 플레이트를 설계시부터 도입하지 않았으니 이런 종류의 스탠드를 이용하다가 입은 프레임의 손상은 소비자의 책임이다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 점 아시고 과중한 하중을 지탱하여야 하는 경우는 조심하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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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석주
작성일 201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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